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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집중력과 정교함 그리고 하나 되는 팀워크의 스포츠!

경기를 위한 원색의 라인이 그어진 새하얀 빙판 위에 휠체어 두 대가 앞, 뒤로 서있습니다.
한 선수가 ‘하우스(표적)’를 응시한 가운데 정신을 집중하며 '스톤'을 밀기 위해 ‘익스텐더 큐(밀대)’에 힘을 가합니다. 그리고 또 한 선수는 앞 선수의 안정된 플레이를 위해 뒤에서 휠체어를 고정시켜 줍니다. 빙판 위를 매끄럽게 스치듯 달리던 스톤이 표적 안으로 빨려 들어가 경쾌한 소리와 함께 상대편 스톤을 밀어 내면서 점수를 내고.. 플레이한 선수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납니다.

‘휠체어 컬링’ 은 모든 연령층의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장애인 스포츠입니다. 주니어들의 체력과 패기도 필요하지만 시니어들의 노련한 경기운영과 작전이 필요한 ‘멘탈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플레이 할 때 꼭 1명은 스톤을 밀고, 1명은 뒤에서 받쳐주어야 하는 ‘협업의 스포츠’이고, 1팀 4명 중 꼭 1명은 여성이 참여해야 하는 ‘조화의 스포츠’입니다.

장애인스포츠로 최적화된 ‘휠체어컬링’은 2000년 스위스에서 첫 ‘휠체어컬링 월드컵’이 거행되면서 본격적인 국제 경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 후 ‘세계휠체어컬링 경기연맹’ 주최 하에 2004년부터 매년 선수권대회가 열리며, 2006년 ‘토리노 동계패럴림픽’ 에서는 처음으로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8팀이 참가하여 감동적인 기술과 전략을 겨루었고, 현재 전 세계 20여 나라에서 ‘휠체어컬링’을 즐기고 있으며, 2010년 ‘밴쿠버 동계 패럴림픽’ 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 2위(은매달)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의 시작은 '강원도장애인스포츠후원회'가 2003년 8월 23일 '강원드림 휠체어 컬링클럽'을 창단하면서 부터이고 서울시에서는 ‘이글스컬링클럽’이 창단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6월 28일 서울특별시장애인컬링협회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가맹 경기단체로 승인을 받아 국내 휠체어 컬링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컬링협회는 항상 여러분의 곁에 있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우리가 모두 함께 어울려 행복을 나누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